靑, 'BTS 열정페이' 보도 반박…"항공료·숙박비 등 정산 완료"
박준영 기자 bakjunyoung@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9-30 18:16:22
  • 문재인 대통령과 UN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미래문화특사인 그룹 BTS(방탄소년단) 및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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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 출장을 동행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항공료와 숙박비 등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보도에 반박, 사후 정산 형식으로 정산을 끝냈다고 밝혔다.

앞서 BTS는 유엔 초청으로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행사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연설에 나섰다.

BTS는 문 대통령이 임명한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순방 기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김정숙 여사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일정에도 동행했다.

이후 조선일보는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엔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을 인용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BTS에게 초청비나 여비를 지급하지 않아 '열정페이' 논란이 불거졌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순방에 함께한 BTS의 항공 및 체류 비용 일부를 사후정산 형식으로 진행, 이미 정산을 완료한 상태”라면서 “이는 정부와 하이브(HYBE·BTS 소속사)가 사전에 협의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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