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 국회에 편지
이성환 기자 goodlee21@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0-18 20:52:12
  • 사진=남양주시
[남양주(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18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296명에게 조안면 상수원 규제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조 시장은 편지에서 "상수원지역의 중첩규제가 주민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농민·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관련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작정 규제 완화는 바라지도 않는다"며 "기본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현실에 부합하는 합리적 개선책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안면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1975년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됐다.

이로 인해 이곳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병·의원 등 기반시설 마저 전무한 상태다.

앞서 지난달 중순 이 지역 거주 초등학생과 사회단체장들도 유사한 내용의 손 편지를 여야 각 대권 후보에게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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