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순매수에 소폭 반등…3029.04 마감
정우교 기자 jwkyo@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0-19 15:48:22
코스닥, 개인 633억원 ‘사자’에 1000선 회복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전일 3000선 초반까지 떨어졌던 코스피가 19일 소폭 반등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22.36포인트(0.74%) 상승한 3029.0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가 3265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 외국인이 각각 1819억원, 1464억원 순매수하며 반등장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전일대비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400원(0.57%) 오른 7만600원에 장을 끝내며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SK하이닉스(0.62%) △NAVER(2.77%) △LG화학(0.48%) △삼성바이오로직스(1.17%) △카카오(4.94%) △삼성전자우(0.47%) △삼성SDI(3.12%) △기아(0.12%) 등도 상승장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1.49포인트(1.16%) 상승한 1005.35에 장을 마감하며 1000선을 회복했다. 기관, 외국인 투자자가 75억원, 113억원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633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견인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금주 넷플릭스, 테슬라 등 주요 테크·성장주들의 실적발표가 있는 만큼 이를 둘러싼 경계심리가 국내 증시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41개 기업 중 80%에 달하는 기업이 예상보다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국내 기업들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을 감안했을 때 한동안 소강됐던 실적 모멘텀이 재차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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