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 겨울 역대 최대 전력 110.2GW 확보”
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1-29 16:32:25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9일 오후 충남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이번 겨울 역대 최대 수준의 전기 공급능력인 110.2GW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욱 장관은 이날 국내 최대 발전단지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보령발전본부는 석탄, LNG, 태양광, 소수력, 연료전지 등의 설비를 운영 중인 국내 최대 발전단지다.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설비인 CCS, 우드펠릿 설비 등을 보유하고, 인근에 LNG 터미널까지 갖췄다.

정부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거래소·한전·발전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전력 및 발전연료 수급상황을 안정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문 장관은 “글로벌 에너지가격 상승세 및 현물 물량 제한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 “유관기관은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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