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임라이프] <26>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후 새로운 도전 ‘썬더 티어원’
장정우 기자 jjw@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2-27 11:11:05
  • '썬더 티어원'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크래프톤이 자사의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로 흥행을 거둔 이후 새로운 장르의 신작 개발에 나섰다.

지난 7일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글로벌 출시한 ‘썬더 티어원’(Thunder Tier One)은 슈팅 장르에 전략적 요소를 추가한 게임이다. 썬더 티어원은 다양한 장비의 조합으로 이용자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어 기존 크래프톤에서 선보였던 게임들과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전략과 슈팅이 만난 ‘썬더 티어원’

  • 사진=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가 다수의 이용자와 경쟁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었다면 썬더 티어원은 작전부대를 조종해 임무를 수행하는 전략 콘텐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990년대 가상의 동유럽 국가 살로비아(Salobia)를 배경으로 테러리스트와 맞서게 된다.

썬더 티어원은 전장을 하늘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탑다운’ 시점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용자는 적과 지형을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부대와 적의 움직임을 읽어 전략적으로 작전부대를 조종해야 한다.

또 다른 전략 요소는 장비다. 이용자는 무기·방어구·수류탄·도구 등 다양한 장비를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탐색 장비를 장착하고 적진에 잠입하거나 중화기를 활용해 총격전을 벌이는 등의 조합이 가능하다.

◇ 혼자 혹은 다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 모드

  • 사진=크래프톤
썬더 티어원은 인공지능 팀을 추가해 혼자 게임을 즐기는 싱글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다른 이용자와 협동 또는 경쟁하는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게임 내 ‘탈출’·‘거점 확보전’·‘데스 매치’·‘점령전’ 4개의 멀티 플레이 모드가 구현돼 있다.

이중 거점 확보전·데스 매치·점령전 3개의 모드는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것이 주요 콘텐츠다. 탈출하는 상대팀을 저지하거나 상대팀의 구역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조건에서 다른 이용자와 실력을 겨룰 수 있다.

나아가 크래프톤은 이용자가 직접 게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이 기능은 ‘미션’·‘무기’·‘인공지능 행동’·‘장비’ 등 다양한 요소를 변형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다양한 장르의 신작 준비 중인 크래프톤

  • '칼리스토 프로토콜' 대표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썬더 티어원외에도 또 다른 신작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계획이다. 각 신작은 기존 크래프톤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될 예정이다.

먼저 내년 출시 예정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호러 장르로 개발 중이다. 크래프톤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우주 감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룰 계획이다.

또 다른 신작 ‘카우보이’는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배경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전투·제작·루팅(전리품 획득) 등의 자원 획득 활동을 기반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생존하는 과정이 게임으로 표현될 계획이다.

☞[핫! 게임라이프]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코너입니다. 업계 차원에서 게임을 해석·설명해 독자들의 만족스러운 게임라이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