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러렌트 라이엇게임즈 대표, 향후 5년간의 기업 목표 발표
장정우 기자 jjw@hankooki.com 기사입력 2022-01-14 15:26:23
  • 사진=라이엇게임즈 로고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니콜로 러렌트 라이엇 게임즈 대표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엇 게임즈의 장기적인 발전과 도전을 위한 향후 5년의 구체적 발전 방향과 목표를 14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월간 1억8000만명의 전 세계 사용자가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e스포츠 대회인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역대 최고의 시청자 수를 기록(결승전 분당 평균 시청자, 2020년 대비 32.82% 상승/ 최고 동시 시청자, 60.33% 상승)했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가 선보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첫 번째 도전인 ‘아케인’은 신규 이용자를 비롯한 수억명의 이용자가 즐겼다. 사회 환원 부문에서는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1200만달러 모금이 이뤄졌다는 점 등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가 있었다.

이어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이용자를 중심에 두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많은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회사의 발전 방향과 계획을 공개했다.

니콜로 대표는 라이엇 게임즈의 향후 5년간의 다섯 가지 목표로 △게임 장르 고도화(Win Our Genres) △새롭고 창의적인 게임과 이벤트, 그리고 e스포츠, 영화, 음악, 상품 등 전 영역에 걸친 새로운 시도를 통한 팬덤 창출(Unleash Fandom)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임직원(라이어터)에 대한 지원(Cultivate Creativity & Innovation) △폭넓은 게임 개발 스튜디오 구축을 통한 세계적 게임 개발(Build Games Globally) △e스포츠 시청 경험의 재창조(Reinvent the Watch Experience)을 꼽았다.

아울러 이 다섯 가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노력들도 함께 밝혔다. 업무 수행 방식의 변화(Reworking How We Work), 조직 문화의 지속적 진화(Drafting the Right Team) 그리고 임직원에 대한 보상(Winning Together) 등이 이에 포함됐다.

특히 업무 수행 방식의 변화에서는 절차의 간소화, 협업 증진 등의 내용 외, 전체적인 조직 구조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프로덕트에 무게를 두는 3가지 조직의 축은 ‘게임’,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 구분됐다. 외 이 각각의 프로덕트에 대한 모든 이용자의 여정을 지원하기 위한 퍼블리싱 조직과 기업 전반, 모든 임직원을 서포트하기 위한 조직으로 엔터프라이즈 조직이 편성됐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기간에 온라인 협업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해, 향후에도 재택근무를 전략적으로 적용할 것이라는 점과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 내·외부적으로 쇄신을 이어갈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니콜로 러렌트는 임직원 보상에서도 라이엇 게임즈가 게임 업계에서 내부 직원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장기 인센티브 모델 변경, 퇴사자 지원 프로그램인 '큐 닷지(Queue Dodge)' 제도 대상 확대, 성과 달성 직원에 대한 주식 보상 제도 등도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전략 계획, 기업 문화의 진화, 새로운 보상 및 운영 모델, 새로운 팀을 통해 라이엇 게임즈가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한다"며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이용자가 중심인 기업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영감을 주는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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