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대형SUV로 한국시장 공략…'익스플로러FHEV·뉴 익스페이션' 출시대기
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기사입력 2022-01-14 16:18:40
  • 포드, 2022 익스플로러 FHEV.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실내보다는 캠핑,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중 포드코리아가 국내 판매중인 대형SUV '익스플로러'와 '익스페디션'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의옵션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드코리아 측은 “익스플로러는 겨울철 가족 나들이 혹은 차박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부드럽고 파워풀한 운전 능력과 다양한 편의 기능, 넓은 공간을 통해 가족 SUV로서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익스플로러는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국내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익스플로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수입SUV 판매 1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2020년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5344대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에 포드코리아는 2020년 8월 익스플로러 PHEV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프리미엄 모델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특히 포드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 1분기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FHEV)' 모델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판매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리미티드 사양에 3.3ℓ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결합, 동력 퍼포먼스, 성능 그리고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770만원으로 책정됐다.(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 포드, 2022 익스페디션. 포드코리아 제공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보다 한 체급 더 큰 풀사이즈 대형SUV '익스페디션'도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준비중이다. 익스페디션은 포드 SUV가 가진 여러 장점 중 파워,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익스페디션은 아웃도어 활동에 유리한 대형SUV로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된다. 또한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정도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익스페디션은 넓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더 특별한 가족단위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레인저 와일드트랙, 랩터를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도 첫발을 내딛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도 브롱코,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등 자사의 차별화된 SUV 모델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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