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가상화 성장 올해 흑자전환 기대-한화
이윤희 기자 stels@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4-20 08: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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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가상화·클라우드 플랫폼 국내 1위 업체 나무기술에 대해 올해 연결 실적 기준 흑자전환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올해 나무기술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215억,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5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칵테일 클라우드와 가상화(NCC)의 성장 본격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모델을 모두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을 말한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칵테일 클라우드와 NCC의 성장 본격화, 가상화 솔루션(재택근무) 지속 성장, 5G 네트워크 제품 성장 재개 등이 실적 개선의 요인"이라며 "칵테일 클라우드 성장에 따라 최대 비수기인 1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별도 기준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가상화 49%, 서버·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39%, NCC 및 클라우드(칵테일) 통합관리 솔루션 2%, 기타 10%"라며 "지난해 칵테일 클라우드(5억원)와 NCC(7억원) 매출액은 코로나19 여파로 큰 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

김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부터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대기업, 금융·공공기관들이 디지털화(클라우드 기반 AI,빅테이터 입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혁신)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클라우드 플랫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나무기술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수율개선을 위한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프로젝트, 공공기관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추적을 위한 빅테이터 분석시스템, 대형 은행 AI 클라우드 플랫폼, 대형 카드사 레거시 SR 파이프라인 구축 등 여러 프로젝트들을 최근 수주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칵테일 클라우드와 NCC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인 70억원, 30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그는 "가상화 사업의 안정적 성장 기조 유지 속에 성장성이 큰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개화로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이 예상돼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스마트DX 솔루션 출시로 성장 동력이 추가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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