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K-포맷으로 미주 지역을 사로잡는다
봉채영 기자 bcy2020@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7-27 09:52:27
‘온라인 스크리닝’ 단독 행사 26일 개최
워너·HBO MAX 등 미주 방송관계자 대상, 국내 포맷 소개
  • 콘진원 제공
    AD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은 한국 방송 포맷의 성공적인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2021 K-포맷 미주 온라인 스크리닝(2021 K-FORMAT VIRTUAL SCREENINGS IN THE US)’ 행사를 26일(현지 시각)부터 8월 6일까지 단독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콘진원이 지난 2014년부터 ‘LA 스크리닝’의 부대행사로 개최해온 스크리닝 행사의 온라인 버전으로, 지난해부터 단독 개최하고 있다. ‘LA 스크리닝’은 매년 5월 중 LA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B2B 방송콘텐츠 마켓이다.

올해에는 웹드라마와 페이퍼 포맷이 스크리닝 작품에 포함되어, 급변하는 글로벌 방송산업 환경에 대응한 행사의 변화가 눈에 띈다.

지난해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을 수상한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썸씽스페셜에서 소개하며, ▲밤부네트워크의 웹드라마 '달달한 그놈' 스크리닝 등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미주 바이어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를 제작한 컴퍼니상상은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지 않은 페이퍼 포맷을 이번 행사에서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에이치비오 맥스(HBO Max), 라이언스 게이트(Lionsgate), 멕시코 방송사인 TV 아즈테카(TV Azteca) 등 미국 주요 방송 관계자와 할리우드 프로듀서·감독·에이전트, 중남미 바이어들이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 방송 포맷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콘진원 정경미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미주 스크리닝 행사는 북미 지역 바이어에게 포맷을 포함한 한국 방송콘텐츠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9월의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1)을 통해서도 한국 포맷의 높은 위상을 전 세계로 알리고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의 해외 진출 및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