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P-CBO 발행으로 코로나 피해기업 5200억 지원
정우교 기자 jwkyo@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9-24 17:36:46
올해 5조1000억 자금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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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이달 5200억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행에는 총 265개 중소·중견기업 등이 참여해 41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과 1100억원 규모의 차환 자금을 공급 받는다. 신보는 올해 P-CBO 발행을 통해 총 5조1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달 발행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했다.

신보의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 제도다.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기준 K9(CPA 감사보고서 보유기업은 K10)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11월 발행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에 문의하면 상담 가능하다.

신보 관계자는 "P-CBO 보증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한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인 제도 개선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경영위기 극복자금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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