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3000선 탈환…삼성전자는 ‘7만전자’ 회복
정우교 기자 jwkyo@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0-15 15:56:55
코스닥, 7.11포인트 오른 990.54 기록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코스피가 8거래일만에 3000선을 탈환했다.

1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6.42포인트(0.88%) 상승한 3015.06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 외국인이 각각 2096억원, 860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 투자자가 296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일과 비교해 700원(1.01%) 상승한 7만100원에 장을 마감하며 '7만전자'를 회복했다. 이달 8일 이후 4거래일만이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4.90%)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카카오(0.41%) △삼성전자우(0.62%) △삼성SDI(2.89%)도 상승장을 기록했다.

코스닥도 전일대비 7.11포인트(0.72%) 상승한 990.5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가 1451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 외국인 투자자가 113억원, 1170억원 순매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인플레이션 기대를 잠재울 수 있는 요인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우호적인 증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달러 강세 요인이 완화된 가운데 국내 당국에서도 개입 의지가 높은 만큼 환율 환경도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며 "대만 파운드리업체 TSMC가 반도체 공급난에도 호실적 달성, 가이던스 상향으로 주가 강세를 시현했다는 점은 국내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