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K 실체 고발" 주장글 논란…"임신중절 강요, 인기 얻자 이별 통보"
김도아 기자 kha@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0-18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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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K가 연인에게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폭로글에서 "전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K와 교제하면서 임신을 했다는 A씨는 K가 거액의 위약금이 발생한다며 임신중절 수술을 종용했고, 결혼을 할 것처럼 말하며 회유해 결국 임신중절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K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적었다.

A씨는 K에게서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며 "저는 진심 담긴 우리의 지난 세월, 저의 희생, 마지막엔 기자들 때문에 예민한 그 때문에 사람들 몰래 부동산 비용까지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모든 걸 그에게 맞췄다"고 전했다.

또 "결국 자기 광고 위약금 무서워서 저와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린 것에 대한 후회라도 하길 바란다"며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제가 앞으로의 제 인생에 있어서 평생 그가 저에게 준 아픔의 그늘 속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A씨는 K가 함께 작품을 한 배우, 스태프들의 험담을 자주 했다며 "남의 칭찬보다 험담을 즐겨하고, 철저하게 자기가 중심인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누리꾼들이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요구하자 "많은 분들이 사진을 올리라고 하시는데 그건 어렵지 않다. 사진은 정말 많다"면서 "하지만 사진과 증거를 바로 올리지 않은 이유는 법적인 이유 때문에 올리지 않은 것뿐 지금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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