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톱5'…2013년 이래 최고 성장률
김언한 기자 unhankim@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0-21 14:45:17
전년比 20% 성장, 글로벌 100대 브랜드 평균 성장률 10%의 2배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2013년 이래 최고치인 20% 성장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20% 성장한 746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성장률은 올해 20%로 상승하며 2013년 이래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 가치의 평균 성장률인 10%의 2배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6위와의 격차를 작년 54억달러에서 3배가 넘는 171억달러로 벌렸다.

삼성전자는 2012년 9위로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020년 5위 달성까지 브랜드 가치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상승 주요 요인으로 △고객 중심(Customer-centric) 경영체제 개편 △지속가능경영 활동 △'갤럭시 Z 플립3', 'Neo QLED', '비스포크(BESPOKE)' 가전 등 혁신 제품 출시 △AI·5G·전장·로봇 등 미래 기술 선도를 위한 지속 투자 등을 꼽았다.

삼성전자는 고객 경험(CX) 부서를 신설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최우선시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