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스타벅스코리아 사실상 인수 소식에도 약세
이윤희 기자 stels@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7-26 10:00:35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신세계 주가가 26일 장 초반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추가 인수하고 상장을 추진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9시 57분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전일 대비 0.55% 하락한 27만2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개장 직후 상승세를 보였지만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다만 이마트는 소폭 오름세다. 같은 시각 이마트는 1.58% 오른 16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미국 스타벅스 본사(스타벅스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20%를 추가 인수해 단독 최대주주에 오르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한다.

현재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은 스타벅스인터내셔널과 이마트가 각각 50%씩 나눠 갖고 있다. 스타벅스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지분 인수가 확정되면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은 이마트가 70%를 갖게 된다.

신세계그룹이 지분 인수 완료 후 스타벅스코리아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 측은 "상장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기업가치는 2조원 후반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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