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3000선은 사수
정우교 기자 jwkyo@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0-18 15:48:20
코스닥, 전일대비 0.34% 내린 993.86 마감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18일 코스피가 전일대비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8.38포인트(0.28%) 하락한 3006.6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4173억원, 382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 투자자가 4808억원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SK하이닉스(1.32%) △LG화학(1.08%) △삼성바이오로직스(1.27%) △카카오(0.41%) △삼성전자우(0.62%) △삼성SDI(0.98%) 등 종목 대부분은 전일대비 약세를 보였다.

다만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원(0.14%) 상승한 7만200원에 장을 끝내면서 '7만전자'를 사수했다. 이어 △NAVER(0.76%) △현대차(0.48%) △기아(0.48%) 등도 상승장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은 "한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불안심리 완화 여부, 주요국들의 제조업 PMI 결과, 국내 10월 수출입 결과 등 매크로 이벤트 영향을 받으며 저점을 높여가는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 "금번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예상보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이 많거나 혹은 이익 전망 하향 정도가 예상보다 심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면 실적 모멘텀이 재차 형성되면서 추후 국내 증시의 상단을 열어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대비 3.32포인트(0.34%) 상승한 993.86에 장을 끝냈다. 개인 투자자가 1137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79억원, 738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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