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컨소시엄, 비대면 국민연금 수급권 확인 시스템 구축
정우교 기자 jwkyo@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0-22 17:07:04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 등 신기술 활용…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 예상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드림시큐리티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국민연금공단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국민연금 수급권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 안면인식 등 FIDO(Fast Identity Online) 신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해외수급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수급권, 생존 확인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웹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시범사업의 컨소시엄에는 드림시큐리티, 국민연금공단 등이 공동 참여하며 미국, 캐나다, 태국 등이 대상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매년 증가하는 국민연금 해외 수급자 업무처리 시간의 약 80%를 절감하고 행정 처리비용도 약 93% 절약할 것을 도모한다. 수급자 측면에서도 매년 수급자격 확인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을 덜고 발송 비용의 '제로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드림시큐리티 컨소시엄은 분산신원인증(DID) 체계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국민연금 수급권 확인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적되는 안면인식, 음성인증 등의 사용률, 데이터는 향후 기술의 고도화 실현, DID와 생체인증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블록체인, DID, FIDO, 안면인증, 음성인증 등 4차산업혁명을 촉발하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적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기반의 DID 인증과 생체인증의 융합서비스 실증 등으로 축적된 공공서비스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해외에서도 따라올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