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지인" 익명 누리꾼, 예고된 폭로 취소→계정 삭제…왜?
신영선 기자 eyoree@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0-23 15:11:29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폭로를 예고했던 누리꾼 A씨가 돌연 계정 삭제를 언급해 의문을 자아낸다.

A씨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 뒤 계정 삭제하겠다"며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그 여성분의 과거도, 자금 떠도는 음모론도 아니라 그 폭로글 내용 자체에 사건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라며 "여성분이 주장하는 폭로글 자체만 보면 그 사람은 지탄받아 마땅하고 변명없이 잘못한 것이 맞다. 하지만 폭로글 자체에 잘못된 부분이 매우 많고 그 사람도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자신을 김선호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제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로지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언론사를 통해 밝혀내겠다"며 폭로를 예고했다.

폭로 날짜를 오는 25일로 정한 A씨는 "많은 진실을 폭로할 예정이다. 이미 여러 기자님들에게 자료와 정황들을 넘긴 상태이며 사실 확인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소속사 나오려다 피본 연예인들"이라며 여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하고 동료들을 험담했다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김선호의 지인이라는 누리꾼들의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는 폭로가 여럿 나오며 혼란이 가중됐다.

논란과 관련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제 불찰과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그분과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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