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 550억원 증자…리테일 사업 진출
이윤희 기자 stels@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2-06 11:01:03
  • 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법인에 5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베트남 리테일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6년 2월 베트남 법인을 출범해 한국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채 유동화에 성공했고, 신디케이션론(여러 은행이 공동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것)·아리랑본드(외국인이 국내 채권시장에서 발행한 원화표시 채권) 등을 주관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베트남 법인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투자은행(IB) 위주의 사업모델을 확대해 베트남 리테일 주식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며 "베트남의 증권 거래 인구는 아직 전체 인구의 3% 수준이지만 젊은 층의 주식시장 확대로 성장이 기대된다. 베트남 MZ세대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하고 투자 정보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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