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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눈앞에서 놓쳤던 RBC 헤리티지 우승 재도전
권준혁 기자 2021-04-13 09:56:13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김시우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26)가 2021 마스터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이번 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5일(현지시간)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달러)는, 3년 전 김시우에게 아픔을 안겨준 대회다. 

같은 코스에서 열린 2018년 RBC 헤리티지 마지막 날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김시우는,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첫 번째와 두 번째 홀에서 파로 비긴 후 17번홀(파3)에서 계속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고다이라가 먼저 6m 거리의 버디 퍼팅을 집어넣어 기선을 제압했고, 김시우는 버디 퍼팅을 놓쳐 우승을 내줬다.  

당시 김시우가 기록한 단독 2위가 이 대회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이다. 김시우는 앞서 2016년에는 공동 14위였다.

그러나 연장전 패배 이후로는 연속 컷 탈락했다. 2019년에는 이틀 동안 5오버파 147타를 쳤고, 작년에는 이븐파 142타를 적었다.

올해 기세가 좋은 김시우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시즌 2승을 해낼지 국내 팬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그는 지난 주 마스터스 1, 2라운드에서 선두권을 달렸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2위로 마쳤다.

김시우 외에도 임성재(23), 안병훈(30), 최경주(51), 강성훈(34), 이경훈(30)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 코스에서 아직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최경주는 2019년 공동 10위로 선전했다. 안병훈은 2018년 공동 7위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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