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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이경훈,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29위…번스 PGA 첫 우승
권준혁 기자 2021-05-03 07:28:15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이경훈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한 임성재(23)와 이경훈(30)이 공동 29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기록해 이븐파 71타를 적었다.

나흘 합계 4언더파 280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이경훈과 나란히 한 계단 밀린 공동 29위로 마쳤다. 케빈 나(미국)는 2타를 잃으면서 같은 순위가 됐다.

임성재는 1번홀(파5)에서 낚은 버디를 5번홀(파5) 보기와 바꾸었고, 16번홀(파4) 버디로 잠시 언더파가 됐지만 바로 17번홀(파3)에서 샷 실수가 이어져 보기로 까먹었다.

임성재 바로 앞조에서 플레이한 이경훈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써냈다.

안병훈(30)은 최종합계 5오버파 289타로 67위에 그쳤다.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샘 번스가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우승 상금 124만2,000달러는 샘 번스(25·미국)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인 번스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 챔피언조에서 맞대결한 키건 브래들리(미국·14언더파 270타)를 3타 차 2위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2017년 10월 PGA 투어에 데뷔한 번스는 2018년 PGA 2부인 콘페리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적은 있지만, 정규투어는 첫 우승이다.

특히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때 사흘 내리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역전 당했던 아픈 기억을 이번 우승으로 씻어냈다.

이날 6타를 줄인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가 9계단 상승한 공동 3위(13언더파 271타)에 자리했다.

2018년과 2019년 우승에 이어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공동 21위(5언더파 279타)로 26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대니 리(뉴질랜드)도 케이시와 동률을 이루었다.

'빅 네임'은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세계랭킹 2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3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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