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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박성현, 퓨어실크 챔피언십 첫날 '뼈아픈 트리플보기'
하유선 기자 2021-05-21 08:00:05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에 출전한 전인지,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전인지(27)가 첫날 막판에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445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6오버파 77타를 적어내 120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날 넬리 코다, 앨리 유잉(이상 미국)과 동반 경기한 전인지는 6번 홀까지 파 행진하다가 7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아 전반에 1타를 줄였다. 

그러나 13번홀(파3) 보기 이후에 급격히 흔들리면서 15번(파5), 16번(파4), 17번(파3)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쏟아냈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3타를 잃으면서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는 페어웨이 적중 14개 중 6개, 그린 적중 18개 중 12개의 샷감을 보였고, 퍼트 수는 34개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앞서 이 대회에서 2017년 단독 2위였고, 2018년에는 연장 끝에 공동 2위로 선전했다. 또한 이 대회에서만 평균 타수 68.73타를 쳐 이 부문 3위를 기록 중이다. 2016년 3라운드에서는 62타(9언더파)를 몰아쳐 2012년 1라운드 때 신지애가 세운 대회 18홀 스코어와 타이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간판스타 박성현(28)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2타를 적었다.

10번홀부터 시작한 박성현은 13번홀(파3)과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초반 분위기가 좋았다. 16번홀(파4)에서 나온 보기를 17번홀(파3)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 들어 다소 기세가 꺾였지만, 5번홀(파3)에서 추가한 보기를 바로 6번홀(파4) 버디로 바꾸는 등 2언더파 타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7번홀(파5)에서 '8'을 적으면서 순식간에 60위권으로 밀려났다.

박성현은 페어웨이 적중 14개 중 7개, 그린 적중 14개, 퍼트 수 30개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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