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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디힐 챔피언십 3R 성적은?…김아림·신지은·박인비·로렌킴·다니엘강
하유선 기자 2021-06-13 17:07:09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 출전한 리민, 김아림, 신지은, 로렌 킴, 박인비, 김효주, 김세영, 다니엘 강(사진제공=Getty Images). 이다연 프로(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이 11일(한국시간)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89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출전 선수 전체 평균 타수는 1라운드 73.981타, 2라운드 73.573타, 그리고 3라운드 72.319타를 각각 적었다. 사흘 동안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홀은 16번홀(파4)로 라운드 평균 4.330타가 나왔고, 가장 쉬웠던 15번홀(파5)에선 평균 4.524타를 기록했다.

1~3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리민(대만)이 단독 선두에 나섰다. 리민은 이날 막판 17번(파3),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4타를 줄였고, 페어웨이 적중 14개 중 11개에 그린 적중 16개, 퍼팅 30개를 적었다.

7년차인 세계랭킹 276위 리민은 LPGA 정규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LPGA 투어 데뷔 이후 이날 처음으로 54홀 후 선두에 올랐고, 이번 대회 '207타'는 2017년 마이어 LPGA 클래식(206타) 이후 가장 좋은 54홀 성적이다. 투어 최고 성적은 2015년 US여자오픈에서의 공동 12위다.

2021시즌 세 번째 출전하는 LPGA 투어 대회로, 유일하게 컷 통과한 퓨어실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두 번째 참가이며, 첫 출전했던 2018년 때는 컷 탈락했다. 

로렌 킴(미국)과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이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위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했다.

로렌 킴은 이날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 실수가 있었지만,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1타를 줄여 2위 자리를 지켰다.

LPGA 투어 5년차인 세계랭킹 423위 로렌 킴의 통산 최고 성적은 공동 12위다(2019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 베이 인비테이셔널). 2021시즌 5번째 참가하는 대회로, 퓨어실크 챔피언십(81위)에서 유일하게 컷 통과했다. 2018년에 2부인 시메트라투어 플로리다 내추럴 채리티 클래식 우승 경험이 있다.

통합된 2020-21시즌 루키인 카스트렌은 2020년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에서 거둔 공동 8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해 6번째 출전이며, 롯데 챔피언십 12위가 시즌 베스트다. 2020년 시메트라투어 미션 인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LPGA 투어에는 첫 승 도전이다.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 출전한 알반 발렌수엘라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Getty Images

한국 선수 중에는 김아림(26)이 공동 4위로, 54홀 가장 높은 순위다. 김아림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와 함께 6언더파 210타로 동률을 이루었다.

2타를 줄인 신지은(29)은 사흘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작성해 공동 6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다니엘 강(미국)은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 실수를 하면서 2오버파 74타로 마무리했고, 공동 6위로 내려왔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노예림(미국),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11위를 형성했다.

유소연(31)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 이날 가장 좋은 성적인 5언더파 67타를 기록, 전날 공동 52위에서 공동 17위(3언더파 213타)로 뛰어올랐다. 곽민서(31), 렉시 톰슨(미국)도 같은 순위다.

'골프여제' 박인비(33)와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국내파' 이다연(24)은 공동 23위(2언더파 214타)다. 박인비는 2타를 줄여 15계단 상승했고, 이다연은 1타를 잃어 14계단 하락했다.

2년을 기다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김세영(28)은 3타를 줄이며 22계단 도약했지만, 공동 36위(이븐파 216타)라 타이틀 방어는 쉽지 않아졌다.

김효주(26), 이정은(33),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미셸 위는 오랜만에 69타를 쳐 전날보다 31계단 뛰어올랐다.

박희영(34)과 강혜지(31)는 2오버파 218타,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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