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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AIG여자오픈 1R 성적은?…김세영·박인비·박성현·전인지·이정은6·넬리코다 등
하유선 기자 2021-08-20 07:57:09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에 출전한 김세영, 박인비, 박성현, 전인지, 이정은6, 최운정 프로, 넬리 코다, 리디아 고.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마지막 메이저 우승컵과 우승상금 87만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22번째 대회 AIG 여자오픈(과거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펼쳐지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 6,849야드로 세팅된 대회 첫날 출전 선수 144명의 1라운드 평균 타수는 73.153타를 기록했다. 홀인원은 없었지만, 이글은 총 12개가 터졌다. 

3명의 공동 선두가 67타(5언더파)를 쳤고, 143위 선수는 79타(7오버파), 그리고 최하위인 아마추어 선수는 86타(14오버파)를 적었다.

가장 쉽게 플레이된 12번홀에서는 평균 4.604타가 나왔다. AIG 여자오픈이 2011년 이곳에서 열렸을 때 파4(405야드)였다가, 올해 파5(503야드)로 변경된 홀이다. 첫날 하루에 이글 5개, 버디 61개가 기록되었다. 

반면 가장 어려웠던 5번홀(파4, 387야드)에서는 평균 4.479타를 쳤다. 이글은 없었고, 버디는 3개에 그쳤다.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한 김세영(28)은 5언더파 67타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270야드를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 15개 중 7개, 그린 적중 14개, 퍼팅 29개를 기록했다.

넬리 코다(미국)는 김세영보다 샷감이 좋았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275야드, 페어웨이 안착 15개 중 11개, 그린 적중 14개, 퍼팅 29개를 적었다. 올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넬리는 2021시즌 4승과 메이저 2승을 동시에 노린다.

또 다른 공동 선두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은 퍼트 수 25개를 앞세워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로 막았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9야드, 페어웨이 안착 15개 중 9개, 그린 적중 11개였다.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에 출전한 마델린 삭스트롬, 유카 사소. 사진제공=Getty Image.

6월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카 사소(필리핀)는 AIG 여자오픈 데뷔 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선전했다. 12번홀 이글에, 다른 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018년 이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조지아 홀(잉글랜드)도 공동 4위에서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써낸 렉시 톰슨과 리젯 살라스(이상 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공동 8위로, 첫날 10위 안에 들었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박인비(33)와 2019년 챔피언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2타를 줄여 공동 11위에 올랐다. 최근 기세가 좋은 노예림(미국)을 비롯해 하타오카 나사(일본),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2언더파 70타로 동률을 이루었다.

최운정(31), 신지은(29), 이민지, 오수현(이상 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아디티 아쇽(인도),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그리고 2016년 챔피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이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두터운 공동 22위를 형성했다. 

지난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라이언 오툴(미국)도 공동 22위에서 2개 대회 연승에 도전한다.

지은희(35), 허미정(31), 이정은6(25)는 이븐파 72타를 작성해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지은희는 8번홀(파3)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지난해 이 대회 깜짝 우승으로 신데렐라가 된 디펜딩 챔피언 소피아 포포프(독일)도 이븐파로 시작했다.

2020년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소피아 포포프. 사진제공=R&A via Getty Images/AIG 위민스 오픈

올여름 상승세가 무서운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이븐파 공동 41위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기록한 뒤 후반에는 파 행진했다.

강혜지(31)와 이미향(28)은 1오버파 73타, 공동 64위를 기록했다.

전인지(27)는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90위에 자리했다. 그린 적중 11개에 퍼트 수는 32개를 적었다.

2011년 카누스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뛰었던 양희영(32)은 3오버파로 공동 100위다.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재스민 수와나푸라(태국)도 같은 순위다.

박성현(28), 유소연(31), 김아림(26)은 4오버파 76타를 기록해 공동 1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다니엘 강(미국)도 동률을 이루었다.

박성현은 6번홀(파5) 더블보기가 아쉬웠고, 퍼트가 36개로 많았다. 유소연은 페어웨이 안착은 15개 중 13개로 높았지만, 이후 그린 적중은 13개, 퍼트 35개로 고전했다.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기록했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김아림은 2~4번홀에서 3연속 버디로 출발이 좋았다. 그러나 이후 더블보기 2개로 흔들렸고, 특히 마지막 홀 트리플보기가 뼈아팠다. 13번 홀까지 버디만 2개를 골라내며 순항한 다니엘 강은 마지막 5개 홀에서 트리플보기와 더블보기 등 6타를 잃고 흔들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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