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전체메뉴 한국아이닷컴
이태훈,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타차 선두…문도엽·김민규도 '우승 경쟁'
백승철 기자 2021-10-24 06:41:09...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경쟁에 가세한 이태훈, 문도엽, 김민규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태훈(30·캐나다)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정상을 향해 질주했다.

이태훈은 23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오스트랄아시아-유럽코스(파71·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은 7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사흘 동안 17개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내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가 된 이태훈은 공동 3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단독 2위인 문도엽(30)과는 2타 차이다.

2014년 아시안투어에서 1승을 거둔 이태훈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이 인연이 되어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했다. 이듬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제패하며 코리안투어 2승을 거둔 이후 약 2년 6개월만에 국내 세 번째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올해는 앞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준우승, KPGA 군산CC오픈 4위,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 공동 10위로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1, 2라운드에서 1위를 달린 김민규(20)에 2타 뒤진 채 출발한 이태훈은 11번 홀까지 7타를 집중적으로 줄였다. 1번(파5), 2번홀(파4) 연속 버디를 신호탄으로 파4 홀인 4번, 6번, 8번, 10번과 11번홀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공략했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의 문도엽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이틀 연속 단독 2위를 지켜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지난 4월 개막전으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제패한 문도엽은 시즌 2승 및 통산 3승을 기대한다.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하는 2년차 김민규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단독 3위(13언더파 200타)로 밀려났지만, 선두와는 3타 차이라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허인회, 유송규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허인회(34)와 유송규(25)가 8언더파 205타를 작성한 공동 4위에 올랐다. 허인회는 11~14번홀의 4연속 버디에 힘입어 5언더파 66타를 쳤고, 유송규는 1번홀(파5) 이글과 8번홀(파4) 더블보기 등 기복을 보인 끝에 타수를 유지했다.

강경남(38), 김승혁(35), 윤상필(23)이 나란히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고, 최진호(37)와 이재경(22)이 공동 9위(6언더파 207타)로 ‘톱10’에 들었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5)은 1언더파 212타, 공동 32위로 최종라운드를 맞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More 레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