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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2R 공동3위…선두는 코너스
권준혁 기자 2021-03-06 09:35:11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로리 맥길로이, 코리 코너스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정상 탈환을 노리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둘째 날 선두에서 내려왔다.

맥길로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첫날 6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맥길로이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 랜토 그리핀(미국)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3타를 줄인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9언더파 135타가 되면서 맥길로이와 공유하던 리더보드 최상단을 독점했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을 적어낸 코너스는 후반 들어 12번홀(파5)에서 버디, 16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내며 선두를 지켰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1타 차 2위(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면서 3위에서 6위(6언더파 138타)로 내려왔다. 디섐보는 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맥길로이에 이어 준우승한 바 있다.

임성재(23)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의 성적으로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로즈, 폴 케이시(이상 잉글랜드)와 공동 7위를 형성했다.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만든 재즈 제인와타나논(태국)이 76계단 급등한 공동 11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안병훈(30), 케빈 나(미국), 제이슨 데이(호주)는 2언더파 142타, 공동 2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디펜딩 챔피언 티렐 해튼(잉글랜드)을 비롯해 대니 리(뉴질랜드), 더그 김(미국)은 이븐파 공동 38위다.

이틀 합계 2오버파 146타를 써낸 공동 65위까지 73명이 컷을 통과했다. 강성훈(34)과 이경훈(30)은 공동 87위(5오버파 149타)에 그쳤다. 강성훈은 2라운드에서 5타, 이경훈은 6타를 각각 잃었다.

2019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는 합계 8오버파를 쳐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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