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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이틀 연속 선두, 김효주는 4위…전인지는 '실격'
하유선 기자 2021-03-27 11:28:16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KIA) 클래식에 출전한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과 올림픽 금메달 타이틀 방어를 기대하는 박인비(33)가 올해 처음 출격한 대회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박인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기아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의 성적을 낸 박인비는 이날 4타를 줄이며 추격해온 2위 소피아 포포프(독일·8언더파 136타)를 1타 차로 따돌렸다.

멜 리드(잉글랜드)가 2언더파 70타를 쳐 3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고, 첫날 박인비에 1타 뒤진 2위였던 김효주(26)는 단독 4위로 밀려났다.

초반 10번(파5)과 11번(파3)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언더파를 만들었지만, 7번홀(파4)에서 나온 보기로 이븐파 72타로 마쳤다.


전인지(27)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여 한동안 선두권(5언더파 139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라운드 도중 리더보드에 DQ(Disqualified)가 기록되면서 상단에서 사라졌다. 

LPGA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인지가 실격 처리된 이유를 밝혔는데, 전인지가 스코어 카드에 서명하지 않은 것이 통상적인 성적표 검토 과정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즉, 규칙 3.3b(2)를 위반하여 실격된 것으로, 플레이어의 책임을 언급하는 이 조항은 홀 스코어의 확인, 서명 및 스코어카드 제출에 관한 것이다.

전인지가 실격되지 않았다면, 박인비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을 것이다.

한편, 이틀 동안 3오버파 147타를 작성한 공동 59위까지 76명이 컷을 통과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김효주를 비롯해 고진영, 허미정(이상 공동10위), 지은희, 신지은, 양희영(공동 37위), 이미향(공동 50위), 이미림, 유소연(공동 59위)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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