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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김아림, 넬리·제시카 코다와 첫날부터 접전 예고
하유선 기자 2021-05-20 09:47:39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전인지, 김아림 프로, 넬리 코다, 제시카 코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발표한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1라운드 조 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그룹은, 코다 자매와 나란히 티오프하는 전인지(27), 김아림(26)이 속한 조다.

LPGA 투어 2021시즌 초반 두 대회에서 나란히 '자매 우승'을 기록한 코다 자매는 미국의 에이스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2월 게인브리지 LPGA를 제패한 동생 넬리는 시즌 상금 2위, CME 글로브 레이스 2위, 평균 타수 2위, 올해의 선수 3위 등 주요 타이틀 경쟁 부문에서 미국 선수들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넬리는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 3위 2회로 4번이나 톱3를 기록했고, 이를 포함 6차례 톱10에 들었다. 10위 밖으로 밀린 대회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28위가 유일하다.

1월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정상을 차지한 언니 제시카 역시 CME 글로브와 올해의 선수 각각 5위, 상금과 평균 타수 6위 등 상위권에 올라 있다.

제시카는 이번 시즌 참가한 6개 대회 중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세 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의 간판스타 전인지는 퓨어실크 챔피언십 첫날 넬리 코다, 앨리 유잉(미국)과 함께 한국시각 21일 오전 2시 10분에 1번홀에서 출발한다.

전인지는 이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다. 2017년에 단독 2위에 올랐고, 이듬해에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동률을 이뤄 연장전 끝에 공동 2위로 마쳤다.

전인지는 올해 출전한 8개 대회에서 단독 4위 2회를 포함해 4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는 공동 7위로 단독 12위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같은 홀에서 전인지보다 11분 먼저 시작하는 김아림은 제시카 코다, 폴리 크리머(미국)와 1라운드 동반 경기한다.

작년 연말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한 김아림은 초반 두 대회에서는 컷 탈락으로 적응시간이 필요했고, 이후 공동 10위와 공동 32위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아시아 2개 대회에 나오지 않은 넬리, 제시카 코다와 김아림은 LA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LPGA 투어에 출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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