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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8언더파 선두…동반한 박성현은 이글 낚아
하유선 기자 2021-09-25 06:30:51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 지은희,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의 지은희(35)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첫날 맹타를 휘둘렀다.

지은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8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한국시각 오전 6시 30분 현재 캐서린 커크(호주)와 동률을 이뤄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날 박성현(28), 노예림(미국)과 나란히 10번홀부터 출발한 지은희는 초반 11번(파3)과 12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은 뒤 16번(파4), 18번홀(파5)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4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3번홀(파3)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았고, 7번홀(파5)부터 마지막 9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로 강한 마무리를 보였다.

페어웨이는 단 한번을 제외하고 모두 지켰고(12/13), 그린 적중은 15개, 퍼트는 26개를 적었다.

2008년 웨그먼스 LPGA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이듬해 메이저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지은희는 한동안 우승이 없다가 2017~2019년 3년간 매해 1승씩 기록했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성현은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데 힘입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디와 보기 3개씩도 추가했다. 

최근 샷감이 조금씩 돌아온 박성현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6야드를 날리면서도 페어웨이를 모두 지켰고, 그린 적중은 14개, 퍼트는 30개를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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