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발전소 찌릿찌릿 문화재] 조선왕조실록은 몇 년 동안의 기록을 쌓은 걸까?
기사입력 2021-03-31 06:01:22
조선왕조실록은 몇 년 동안의 기록을 쌓은 걸까?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호)

조선왕조 오백 년의 기록!

조선왕조실록은 우리의 소중한 기록유산이야. 과거 우리 역사를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까.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부터 철종에 이르는 472년간의 오랜 역사가 담겨 있어. 사회, 경제, 문화, 정치 등 궁궐 안팎의 많은 사건들이 일일이 기록되어 있지.

왕이 세상을 떠나면 실록청을 설치하고 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있었던 일을 사관이 낱낱이 정리했어. 이때 사관이 기록한 것은 아무리 높은 왕이라도 볼 수 없었지. 왕이 하는 행동과 말 한마디 한마디를 모두 적어 후대에 영원히 남도록 한 거야. 실록이 완성되면 활자로 몇 부씩 인쇄해서 각 지방에 특별히 설치한 서고에 나누어서 보관하도록 했지.

하지만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불타 버렸어. 그래서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을 다시 인쇄해서 여러 곳에 나누어 보관했지. 이처럼 조상들의 오랜 노력으로 조선왕조실록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거야.

/자료 제공: ‘상식발전소-찌릿찌릿 문화재’(정민지 글ㆍ이동현 그림ㆍ소담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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