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즐거움 가득한 '어린이 세상!'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기사입력 2021-05-03 06:00:27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가족 행사와 축제가 풍성하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현장행사 및 비대면 프로그램이 나눠 열리므로 참가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5월 5일 어린이날 및 이달에 이뤄지는 행사와 축제를 묶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신나는 박물관 탐험’을 주제로 박물관 보물찾기 현장 행사, 유튜브 창작자와 함께하는 가상 어린이박물관 체험을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보물찾기는 9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5월 14~24일에는 박물관 전시품을 감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제46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상설전 ‘우리 이제 만나요’, ‘골골이와 인형친구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골목 놀이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딱지ㆍ제기ㆍ팽이 등을 만들어 경연에 참여할 수 있고, 추억의 오락실 등 여러 체험도 가능하다.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누리집(www.kidsnfm.go.kr) 참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는 개방형 수장고를 가족과 함께 둘러보는 행사가 5월 4일부터 열린다.

경주엑스포대공원도 9일까지 ‘봄 패밀리 페스티벌’을 한다. 5일에는 어린이 뮤지컬‘허풍선이 과학쇼 마리퀴리 대 아인슈타인’이 무대에 오른다. 8일에는 인터넷 방송인이 참여하는 ‘다이아 페스티벌’이 차려진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마련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어린이날 오후 4시부터 90분간 천체투영관에서 놀이에서 출발해 과학을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를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은 과학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nsmscience)로 동시 생중계한다.

국립남도국악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한다. 5일 오후 2시와 5시에는 어린이날 특별공연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를 올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카네이션 만들기, 풍선아트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도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매듭장’(4일까지), ‘대금산조’(28일), ‘송파산대놀이’(29일) 등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5월을 맞아 놀이공원도 깜짝 변신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새 공연 ‘로티 로리 송 앤 댄스2’는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 30분에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만날 수 있다.

나라별 대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동물을 만나는 ‘환상의 숲’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2일부터는‘백설공주의 성’이 ‘워너비 백설공주의 성’으로 변신한다. 서울랜드도 5일까지 불빛축제를 벌이며 야간개장 한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저글링과 음악이 함께하는 코믹 마임 서커스쇼 등이 펼쳐진다. 누적 관람객 120만 명을 돌파한 공룡전 ‘쥬라기랜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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