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그알' 발언에 GS홈쇼핑 "프로그램 잠정중단, 제작시스템 점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1-24 20:12:53
  • 김새롬 인스타그램
GS홈쇼핑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김새롬과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의 잠정중단을 결정했다.

24일 김호성 GS홈쇼핑 대표이사는 "23일 밤 '쇼미더트렌드' 방송과 관련하여 사과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 대표이사는 "23일 밤 방송 중 출연자의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고객님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실망스러움을 드렸다"며 "GS 홈쇼핑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고객님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의 잠정중단을 결정하고 제작시스템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객님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 GS홈쇼핑 인스타그램
앞서 김새롬은 전날 진행된 홈쇼핑 생방송 도중 동시간대 방영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가리켜 "'그알' 끝났냐.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의 후속편을 방영했다.

김새롬은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며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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