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까지 갈길 먼 홀슈타인 킬, 이재성 풀타임에도 2연패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4-07 10:20:52
  • 사진 = 홀슈타인 킬 SNS 캡처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이재성(29)이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홀슈타인 킬은 7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 25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이재성은 요주아 메스, 핀 바르텔스와 함께 최전방에 3명의 공격수 중 하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는 만들지 못했다.

하이덴하임은 전반 17분 팀 클라인딘스트가 득점을 하며 리드를 잡았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킬은 하이덴하임과 같은 13번(유효슈팅 3개)의 슈팅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골 결정력에 부족함을 보이면서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 후 킬의 미드필더 요나스 메르페트는 “하이덴하임은 홈에서 매우 강하다. 공격력이 날카로웠고 실점은 나를 씁쓸하게 했다. 우리 팀은 몇 번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최근 2연패를 포함해 정규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에 그치며 기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좀처럼 승점을 쌓지 못하고 있는 킬은 선두 보훔(승점 54점)에 8점 뒤쳐진 승점 46으로 4위를 지켰다.

1위와 2위는 바로 1부 리그로 승격하고 3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2위 함부르크와 3위 그로이터 퓌르트는 승점 50점으로 킬과 4점 차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킬은 충분히 승격할 수 있다.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승점 1점도 소중한 상황에서 하이덴하임에게 패배한 킬은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하이덴하임은 7위(승점 42)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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