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이상무!" 디오·민호·준호, 군필돌 활약에 모아지는 기대 [스한초점]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4-10 07:00:16
軍 전역 후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군필돌' 3인방
본업인 음악활동 물론, 영화-드라마 등 맹활약 예고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군 복무를 마친 '군필돌'들이 연예계에 돌아오고 있다. 이전에 비해 한층 무르익은 모습으로 무대와 예능, 작품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이 기대된다.

연기돌로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이어나가고 있는 엑소의 도경수를 시작으로, 열정으로 중무장한 샤이니 민호, 2PM의 마지막 군필 멤버로 마침표를 찍은 준호가 그 주인공이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이들의 활발한 행보를 미리 만나본다.

■ "이미 충무로 열일 ing" 도경수(디오)
지난 1월 군 복무를 마친 도경수는 이미 영화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전역 이전부터 영화 '더 문' 출연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말할 수 없는 비밀'에도 나서며 극장가에서의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더 문'은 우주에 홀로 남겨진 남자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 이야기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작품이다. 극중 도경수는 이 영화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우주에 고립된 남자를 연기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역시 대만에서 흥행을 이끌었던 작품으로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한 음악을 연주하는 여학생을 만나며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원작 속 주걸륜이 연기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엑소의 멤버 디오로도 열일 중인 도경수는 '스윙키즈' '형' '백일의 낭군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연기돌로 성공한 케이스다. 음악에 대한 열정도 여전하다. 최근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수로서의 복귀도 귀띔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 2년 6개월만에 돌아온 샤이니 민호
'바른 청년' 이미지는 물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민호는 지난해 10월 전역과 함께 온갖 미담을 숨기지 못했다.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호국 훈련에 참여하는가 하면 각종 선후임과 간부들로부터 끊이지 않은 칭찬이 이어졌던 상황.

그가 속한 샤이니는 최근 2년 6개월 만에 '돈트 콜 미'로 컴백해 음악 방송 4관왕 등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세상을 떠난 故 종현에 대하 그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여전히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형 항상 보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적으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앨범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방송에서도 잔여 행보는 이어지고 있다.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 출연하며 해병대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보여주며 성숙한 '군필돌'로 이미지도 만들어가고 있다.

■ 연기돌+역주행, '겹경사' 준호
최근에는 2PM 준호까지 전역 소식을 알렸다. 준호는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고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을 수행해 왔다. 이로써 준호를 포함한 2PM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를 마쳤고 군필돌의 마침표를 준호가 찍게됐다.

준호 또한 복무 이전 연기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표적인 연기돌로 활약했다. 드라마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자백' 등에 출연하며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열연했다. 영화 '스물', '감시자들' 등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2PM의 노래인 '우리집'이 온라인 사이에서 역주행되며 컴백 요청까지 이어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연기는 물론 2PM 완전체 활동까지 다방면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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