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이번엔 유노윤호 조종 의혹…"점점 말 잃고 야위어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4-15 16:52:51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 조종설부터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가수 유노윤호를 가스라이팅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은 지난 14일 '야경꾼일지에서 생긴 일.. 그녀의 가스라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유노윤호와 서예지가 함께 출연한 2014년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스태프로부터 직접 제보를 받았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서예지의) 가스라이팅과 갑질이다. 제보자의 증언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야경꾼일지' 촬영 중 유노윤호와 서예지의 열애설이 났다. 두 사람을 연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당시 양측은 열애를 부인했지만 현장 스태프들이 본 유노윤호와 서예지의 관계는 달랐다"며 "'야경꾼일지' 시작할 당시만 해도 촬영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근데 유노윤호가 점점 변해갔다고 한다. 남녀 스태프 구분 없이 친하게 지내던 그가 점점 주위 사람들과 소통을 끊고 말을 잃어갔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날 유노윤호가 수정 메이크업을 받다가 눈을 감고 팔을 뒤로 하더니 '빨리 끝내라', '얼굴은 가급적 만지지 말라'고 했다더라. 또 의상을 준비한 스태프에게는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했다고도 한다. 촬영 초반까지만 해도 그런 모습 없이 친근했는데 갑자기 180도 달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진호는 "두 사람이 현장에 도착하면, 유노윤호와 서예지의 차를 같이 세웠다. 그리고 문을 열면 서로의 차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바짝 댔다고 한다. 유노윤호와 서예지가 한 차량에 있는 모습도 굉장히 자주 포착됐다고 한다. 둘이 싸웠는지 서예지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는 것도 들렸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특히 당시 유노윤호에 대해서는 "하루 2~3시간도 못자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잠깐 틈이 나면 촬영장인 용인에서 서울로 갔다고 한다. 2~3시간 잘 수 있는 시간인데 그 시간마저 못 쉬었다"며 "유노윤호는 점점 야위어갔다. 현장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당시 유노윤호가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 식사도 제대로 못해 거의 섭식장애였다고 한다. 그런데도 유노윤호가 손에서 휴대전화를 놓지 못했다더라. 누군가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제보자의 말을 그대로 옮겨보면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것 같았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예지의 갑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제보자에 따르면 서예지의 스태프 역시 고난의 날을 겪었다. 그는 자신의 스태프가 다른 스태프들과 말을 섞는 걸 극도로 싫어했다고 한다. 서예지의 스태프들만 외톨이처럼 지냈다"며 "유노윤호와 서예지가 차를 바짝 대면 스태프들은 쉴 수 있는 공간조차 없었다. 그래서 촬영장 근처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서예지는 과거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논란을 비롯해 학력 위조, 학교 폭력 가해 의혹 등으로 데뷔 후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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