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6일 미네소타전 '선발 등판' 가능성 생겼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5-03 06:45:09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올 가능성이 생겼다. 선발진 중 한 명인 아리하라 코헤이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양현종은 6일 오전 8시 40분(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21시즌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생겼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화상 인터뷰에서 선발 한 축을 맡고 있는 아리하라 고헤이의 몸 상태에 관해 밝혔다. 그러면서 양현종의 선발 등판 가능성을 언급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아리하라는 중지에 굳은살이 생겨서 주사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명단엔 올리진 않았지만, 몸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되면 등판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리하라가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대체 선발 후보는 양현종"라고 덧붙였다.

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아리하라는 부상까지 겹쳤다. 최근 두 차례 선발 경기에서 아리하라는 4⅓이닝 동안 11실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손가락 부상으로 며칠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우드워드 감독 말처럼 양현종이 아리하라의 선발 빈자리를 채울 확률이 크다. 텍사스 구단은 4일부터 7일까지 치르는 미네소타와 4연전에서 아리하라가 등판해야 하는 6일 경기 선발만 정해두지 않았다.

최근 흐름이 좋은 양현종이다. 그는 지난달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MLB 첫 등판 경기에서 4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1일 보스턴전에선 4⅓이닝 무실점 역투했다. 평균자책점은 2.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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