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에 공 맞은 오타니, 통증 계속… 등판 일정 조정되나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5-03 14:44:30
  •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다음 선발 등판에 먹구름이 꼈다.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이도류’ 오타니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 모바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상대 선발 저스투스 셰필드가 던진 공에 오른팔 팔꿈치를 맞았다.

한동안 통증을 호소하던 오타니는 1루로 걸어나가 2루와 3루 도루까지 성공하기도 했지만 문제는 경기 후에 드러났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경기 후 화상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일단 상태를 살펴본 뒤 내일 (예정대로 등판할지)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전 선발로 예고돼 있다. 통증이 이어질 경우 예정된 선발 등판 일정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한편, 오타니는 이날 3타수 무안타 사구 1개 삼진 2개를 기록하며 에인절스는 시애틀에 0-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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