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밥·유상철' 에릭센 실신에 김진짜 해설 발언 논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6-13 03:06:48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충격적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경기 중 실신을 중계하던 한국 해설에서 매우 민감할 수 있는 상황에 논란이 될만한 발언이 나왔다.

덴마크와 핀란드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의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1차전 도중 전반 막판 덴마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쓰러지면서 경기를 중단한채 마쳤다.

전반 42분경 에릭센은 스로인을 받으러 가다 갑자기 쓰러졌다. 눈을 뜬채 의식없이 그라운드에 바로 쓰러졌고 놀란 선수들이 기도를 확보했고 의료진이 들어와 CPR을 했다. 에릭센은 의료진에 실려 경기장을 나갔다.

선수들은 눈물을 흘렸고 UEFA는 곧 경기중단을 결정했다. UEFA 측은 이후 "에릭센이 안정된 상태에서 병원에 후속됐다"며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깨어난 것.

이 경기를 중계하던 유튜버 김진짜의 말은 경기직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상황에 맞지 않게 밥에 대한 언급과 저혈당에 대한 얘기, 그리고 故유상철 감독에 대한 언급 등을 한 것.

물론 나쁜 의도는 없었을 것이며 그렇게 들을만한 내용도 아니다. 하지만 에릭센의 상태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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