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기로 ‘전기차 충전기’ 걷어낸다
이영호 기자 yhlee@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6-21 10:50:58
케이팝모터스가 기존 전기차 충전기를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지난달 5일 “도로상의 모든 상용차(휘발유 및 경유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전기차개조산업”을 선포한데 이어서 이번에는 전기차 충전기를 없애고 친환경 자체발전기를 장착해 무충전 전기차를 올해 말까지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한국 및 미국특허 등의 기술을 이용해 무충전 전기차를 내년 초에 세상에 내놔, 운전자 누구나가 원하는 무충천 전기차 시대를 열어 국가기반 전기차 산업발전 및 지구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모든 운전자들이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막상 전기차를 구입하지 않아 전기차 보급률이 1% 정도밖에 안 되는 주요 원인이 바로 전기차 충전기의 문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기차 충전소요시간은 최소 40분에서 최대 4시간까지 약 20여 종 전기충전기가 난립하고 있는 상태에서 충전 후 운행거리가 최소 200Km에서 최대 500Km다. 실제 에어컨 및 히터를 사용할 경우 약 15% 배터리 동력이 소비되는 현실에서 기존의 휘발유 및 경유차의 주유소만큼 충전인프라를 조성하려면 대한민국의 경우 앞으로도 최소7~8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회장은 기존의 충전인프라를 해결하고자 충전기를 차량에 탑재하여 전기가 있는 곳은 어느 곳이나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충전시스템(On Board Charger/이하 OBC 시스템)을 지난 2017년 9월6일 발표한 바 있다.

황 회장은 또 “앞으로 전기차배터리 시장은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조만간 효율이 높은 그래핀 배터리로의 전환의 시기가 임박하였기에 OBC 시스템에 맞는 그래핀 배터리 적용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한국 및 미국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충전 발전기 시스템을 활용, 기존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전기에너지가 아닌 무충전 발전기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통해 세계 모든 운전자가 선호할 수 있는 전기차를 양산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존 인기 판매모델인 테슬라(모델3)와 국내외 메이져 완성차의 전기차를 모두 무충전 발전기로 개조 완성해 내년 초부터 세상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쌍용차를 인수할 경우 체어맨을 위시해 기존 인기판매상품 5종(렉스턴, 렉스턴 스포트 칸, 코란도, 티볼리 등)을 모두 무충전 전기차로 개조, 전 세계 239개국에 판매 하겠다는 각오다.

쌍용차를 인수할 경우 쌍용차 현 임직원 100% 고용승계와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도 진행한다. 지난달 5일에 발표한 기존차의 전기차 개조대상으로 우선 기존 1년 이상 계속된 모든 쌍용차를 운전자가 원할 경우 무충전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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