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시청률] '홍천기' 안효섭, '김유정=복사꽃 소녀' 알았다…순간 최고 9.6%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9-07 12:27:05
  • 사진=SBS 캡처
‘홍천기’ 안효섭, 김유정의 운명의 시계추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 3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8.0%, 순간 최고 시청률은 9.6%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4%를 나타냈다. 이는 전체 월화드라마는 물론 월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닐슨코리아 기준)

가장 음기가 강하다는 동짓날 밤, 홍천기(김유정)를 만난 하람(안효섭)의 몸에서는 봉인돼 있던 마왕이 깨어났다. 마왕은 자신의 눈을 가져간 홍천기를 만나자 반응했다. 그리고 자신의 눈을 찾아 홍천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홍천기가 위기에 처한 순간, 갑자기 시간이 멈췄고 거대한 백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인왕산의 수호신 호령(조예린)이었다. 호령은 자신이 다스리는 땅을 어지럽힌 마왕을 공격했으나 삼신할망(문숙)이 나타나 호령의 공격을 멈췄다. 마왕은 잠시 인간인 하람의 몸에 봉인된 것이고 하람이 죽으면 마왕이 자유롭게 풀려난다는 것이었다. 삼신할망은 홍천기가 장차 마왕을 봉인할 영원한 그릇을 빚을 '운명의 아이'라며 호령에게 두 사람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신할망에 의해 마왕은 다시 잠들었고 하람은 나무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홍천기의 시간도 다시 움직였다. 그는 밤새 하람을 간호하며 곁을 지켰다.

정신을 차린 하람은 자신을 돌봐 준 낭자의 이름을 물었고 홍천기는 부끄러움에 '홍'이라는 말만 반복했다. "정녕 이름이 홍홍홍이요?"라고 묻자, 홍천기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다. 하람은 19년 전, 복사꽃밭 그 소녀와 이름이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는 하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홍천기' 4회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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