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시청률] '슬의생2' 익송X곰곰 커플 탄생…자체 최고+동시간대 1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9-10 08:52:16
  • 사진=tvN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1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4%, 최고 17.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3.4%%, 최고 15.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8.8%, 최고 10.2% 전국 평균 8.7%, 최고 9.9%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가구와 타깃 시청률 모두 상승한 동시에 변함없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전국 가구 시청률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위기를 맞은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친구에서 연인이 된 익준(조정석)과 송화(전미도), 드디어 로맨스의 결실을 맺은 석형(김대형)과 민하(안은진)의 관계 변화가 설렘을 안겼다.

먼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강남으로 회식을 갔던 익준은 퍽치기를 당해 쓰러지면서 율제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 깜짝 놀라 달려온 송화와 정원, 준완, 석형이 이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그의 곁을 지켰다. 이어 다른 친구들을 모두 보내고 혼자 남아 생각에 잠긴 송화는 익준을 좋아했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익준의 생일날, 야구모자를 포장해서 선물을 준비했던 송화는 같이 밥을 먹자고 했지만 익준은 소개팅이 있다며 거절했었다. 시간이 흘러 그때처럼 야구모자를 생일 선물로 준비한 송화와 그 선물을 받은 익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 가운데 석형은 민하와 함께 저녁을 먹고 영화를 봤다. 데이트 이후 석형은 민하를 집앞까지 데려다주겠다며 골목길을 천천히 걸었다. 민하는 "왜 저한테 고백 안 하시냐"고 묻는 동시에 "난 예스다"라고 말했다. 웃음이 터진 석형 역시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설렘을 선사했다.

익준과 송화의 관계도 급진전됐다. 무사히 퇴원한 후 창원에 내려가기로 했던 익준은 송화가 걱정하던 수술이 끝날 때까지 기차 시간을 바꾸고 기다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율제병원 전공의들의 성장도 돋보였다. 특히 엔딩에서는 선빈이 자신의 1년차 시절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안치홍(김준한)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오는 16일 밤 9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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