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연휴 정상 영업한다…"파업 영향 미미할 것"
경제산업부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9-15 17:31:32
  • 사진=홈플러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홈플러스가 노동조합 집단 파업 예고에도 매장 정상영업을 진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16일부터 ‘홈플 5일장’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며 “노조 파업에도 전국 모든 매장이 정상영업을 진행해 고객 쇼핑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연휴 3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점포 폐점 매각 반대와 고용안정 보장, 임단협 타협 등을 요구했다.

파업은 140개 대형 점포 가운데 80곳에서 이뤄지며 매장 직원을 비롯한 조합원 3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측은 “노조가 파업 근거로 주장하는 ‘고용안정’은 이미 회사 측이 수십, 수백 차례 강조하고 약속했던 내용”이라며 “자산유동화가 확정된 점포에 근무 중인 모든 직원은 100% 고용보장 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 측은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이 3500여명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홈플러스 전체 직원 중 노조 소속 직원은 10%대에 불과하다”며 “매 명절마다 반복되고 있는 파업 현장을 보면 실제 파업에 동참하는 인원은 노조 간부 등으로, 이번 추석 역시 과거 사례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AD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