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해피엔딩 결말…홍현희·전혜빈 "지켜봐 주셔서 감사"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9-19 09:03:20
배우 홍현희, 전혜빈이 '오케이 광자매'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2 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매 순간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열연과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전 채널 시청률 1위, 32.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주말극 최강자로 군림하는 등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꽉 막힌 해피엔딩이었다. 이광남(홍은희), 이광식(전혜빈), 이광태(고원희) 세 자매의 아버지 이철수(윤주상)는 김영희(이미영)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철수는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에 선정됐고, 광자매는 이철수의 고향에 3층짜리 어린이 도서관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시간이 흐른 후 광자매는 행복한 결혼생활과 함께 각각 자식을 낳고 행복한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종영 후 홍은희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오케이 광자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광자매 첫째 딸 이광남 역으로 열연을 펼친 홍은희가 새로운 주말 퀸의 저력을 굳건히 하며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시원섭섭이란 말에서 섭섭함만이 남았습니다. 50회차동안 광남이란 캐릭터와 너무 밀접하게 닿아있던 터라 마지막 촬영 후 후유증이 심했던 거 같아요"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행복감과 소중함을 느꼈고,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는 아마 오래도록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광남이를 만나 정말 행복했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또 정의로운 똑순이 둘째 딸 이광식 역을 맡아 열연한 전혜빈은 "긴 시간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함께했던 배우분들과 함께 이겨내며 '찐' 가족이 되어 큰 힘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배우들과 스태프와의 호흡이었다. 진짜 가족이 되었고 서로 응원했다. 헤어짐이 가장 아쉬운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달했다.

또한 극 중 실제로 마스크를 쓰고 연기하며 코로나 19 상황을 현실적으로 반영한 드라마에 참여한 것에 대해 "아무래도 대사 전달하는 부분이나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부분이 화면으로 잘 보이지 않아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연기자들도 힘들었겠지만, 시대를 반영한 드라마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라고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큰 사랑을 보내준 애청자들에게 "그동안 '오케이 광자매'를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광식이와 전혜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모두 매일 '오케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는 '신사와 아가씨'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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