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텍, 협력사 'LG이노텍' 기대감 속 주가 급등
경제산업부 조민욱 기자 mwcho91@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2-01-14 13:28:54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증권가에서 LG이노텍의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협력사인 오디텍의 주가가 급등했다.

오디텍은 14일 오후 1시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1% 상승한 8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오디텍 주가가 급등한 배경으로는 LG이노텍에 대한 전망이 증권가로부터 조명을 받으면서 LG이노텍에 발광다이오드 필수 부품인 제너다이오드를 공급하고 있는 오디텍이 동시에 시장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디텍은 빛을 감지해 전기신호로 변환해주는 전자부품인 제너다이오드를 생산하고 있다. 제너다이오드는 가전기기, 사무용기기, 자동차 전장용 광센서 부품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애플 부품 공급사인 LG이노텍은 애플카, 메타버스 XR(확장현실) 기기 등 애플의 신사업에 따른 기대를 받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향후 글로벌 산업의 메가 트렌드인 자율주행과 메타버스의 핵심 업체로 판단된다”며 “고객 기반이 애플 중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장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종전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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