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첫방부터 휘몰아친 전개…슈트케이스 연 조승우, 어떤 비밀 마주할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2-18 02:22:47
  • JTBC '시지프스'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가 첫방부터 휘몰아친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7일 첫 방송된 '시지프스'에서는 미래에서 날아온 강서해(박신혜)가 한태술(조승우)을 만나기 위해 애쓰는 사이 한태술이 슈트케이스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서해는 아버지 강동기(김종태)를 두고 혼자 슈트케이스와 함께 한태술이 살고 있는 현재로 날아왔다.

퀀텀앤타임의 공동 창업자이자 재벌 회장인 한태술(조승우)은 세상을 떠난 형 한태산(허준석)에 대한 후회와 미안함에 형의 환영을 봤다.

약에 의존해 버텨내던 한태술은 사이판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 사고를 겪었다.

이공계 천재인 한태술은 비행기 조종석으로 가 갑자기 날아온 물체에 연속으로 부딪혀 깨진 유리를 손본 뒤 고장난 전기 시스템을 복구했다. 한태술의 기지로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해 승객 모두가 생존했다.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한태술은 치료를 받고 깨어나 일상에 복귀했다. 이때 누군가에게 맞은 듯 엉망인 모습을 한 비행기 부기장이 한태술을 찾아왔다.

부기장은 한태술에게 USB를 건넨 뒤 달아났다. USB에는 추락 사고 당시 비행기 조종석 내부를 담은 영상이 있었다. 영상을 살펴보던 한태술은 비행기와 부딪힌 물체가 슈트케이스와 형 한태산인 걸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강서해는 한태술을 만나기 위해 퀀텀앤타임으로 전화했다. 녹음된 한태술의 ARS 음성을 실제 한태술이 전화를 받은 것으로 오해한 강서해는 누군가 한태술을 감시하고 있고, 그들이 한태술을 죽이려 한다며 "슈트케이스를 열면 안 된다. 열면 다 끝"이라고 경고했다.

강서해의 경고를 알 리 없는 한태술은 그 시각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는 현장을 둘러보다 슈트케이스를 발견했고, 모든 비밀번호를 자신의 생일로 설정한다는 생전 형의 말을 기억해 슈트케이스 번호를 자신의 생년월일로 맞췄다.

한태술은 "형. 진짜 형이야?"라 속으로 물으며 슈트케이스를 열었고, 강서해의 바람과 달리 슈트케이스는 열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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