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종료… 우즈벡 탈락·베트남 진출[공식 그래픽]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6-16 06:23:27
  • AFC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6일 대만과 쿠웨이트의 경기를 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최종예선에 진출할 12개팀은 어떻게 될까.

A조 1위는 8경기 7승1패의 시리아(승점 21)다. 마지막 경기 이미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중국에게 1-3으로 패한 것을 제외하곤 전승이었다.

B조 1위는 호주다. 8전 전승. 2차예선 유이한 전승팀이다. C조 1위는 이란이 차지했다. 마지막 경기까지 2차예선 탈락 가능성도 있었지만 ‘중동의 한일전’으로 불리는 라이벌전인 이라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18점으로 2위 이라크의 승점 17점을 1점차로 넘었다. 가장 박빙이었다.

D조 1위는 전통의 강자 사우디아바리바였다. 6승2무로 무패였다. E조 1위는 아시아 챔피언이자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였다. 카타르는 7승1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카타르는 개최국으로 자동 진출이기에 최종예선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F조 1위는 일본이 호주와 같은 8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46득점 2실점으로 득실차 +44점은 2차예선 1위였다. 타지키스탄, 키르키스탄, 몽골, 미얀마 등 약팀들과 한조가 돼 아무래도 여유있었다.

G조 1위는 아랍에미리트였다. 6승 2패로 승점 18점으로 2위 박항서의 베트남을 승점 1점차로 넘었다. 최종전에서 3-2로 UAE가 이기지 않고 비겼다면 베트남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H조 1위는 한국이다. 5승 1무의 성적. 북한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불참해 한결 쉬워졌다.

즉 8개조 1위인 시리아-호주-이란-사우디아라비아-일본-아랍에미리트-한국까지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한 7개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원래 2위 8개팀 중 성적 상위 4개팀이 최종예선에 가지만 개최국 카타르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2위 성적 상위 5개팀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중국이 2위팀 중 1위, 오만이 2위, 이라크가 3위, 베트남이 4위, 레바논이 5위를 차지하며 최종예선에 나가게 됐다.

반면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가 탈락했다. 우즈벡의 탈락은 이변이다.

한국은 호주와 함께 2번 포트에 배정됐다. 1번 포트는 일본과 이란, 3번 포트는 사우디와 이라크, 4번 포트는 UAE와 중국, 5번은 시리아와 오만, 6번은 베트남과 레바논이다. 같은 포트팀끼리는 한조에 배정되지 않기에 한국은 호주는 피했지만 일본이나 이란과 한조가 된다. 포트는 5월까지 피파랭킹순이었다.

최종예선 조추첨은 7월 1일 열린다. 6개팀씩 A,B조로 나뉘어 상위 1,2위팀은 월드컵 본선을 향하고 3위팀간에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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