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클리어링'만든 토론토 마노아, 억울함 호소했지만 5경기 출전 정지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6-23 10:09:05
  • 알렉 마노아.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신입 우완 투수 알렉 마노아(23)가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마노아에게 5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부과된 벌금은 미공개됐다.

마노아는 지난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말 라이언 마운트캐슬, D.J. 스튜어트에게 연속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후속 타자 마이켈 프랑코에게 던진 공이 몸에 맞았다. 볼티모어 벤치는 고의로 맞췄다고 생각해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기도 했다.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지다 소강상태로 접어든 후 심판들도 마노아가 고의사구로 판단, 마노아를 퇴장시켰다.

마노아는 공이 손에서 빠졌다며 의도를 갖고 던진 공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경기 후에도 지속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사무국은 징계를 결정했다. 5경기 출전정지 징계에 마노아는 항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수 관리 책임이 미흡했다는 이유로 찰리 몬토요 감독도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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