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초점] '슬의생2' 신현빈·안은진·곽선영 대세 굳히기…차기작도 '기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8-05 09:16:46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반환점을 돌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특히 배우 신현빈, 안은진, 곽선영은 시즌1부터 이어진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핵심 줄거리를 이끌면서 이제 떠오르는 대세 배우로 완벽히 자리잡은 모양새다. 차기작 러브콜 역시 쏟아지고 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2'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너를 닮은 사람',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
  • 사진=tvN
먼저 장겨울 역을 연기하는 배우 신현빈의 활약이 눈에 띈다. 장겨울은 이름처럼 차가운 말투, 무심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진심인 인물이기도 하다. 시즌2에서는 안정원(유연석)과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면서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공의에서 전임의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부터 사랑 앞에선 순수한 모습까지 장겨울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신현빈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슬기로운 의사생활2' 이후에도 JTBC '너를 닮은 사람', '재벌집 막내아들' 등의 출연을 확정,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 사람만' 안은진
산부인과의 똑순이 추민하로 분한 배우 안은진도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낳은 주목할만한 배우다. 추민하는 일 하나만큼은 똑부러지게 해내는 열정적인 인물이지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연애나 패션엔 영 소질이 없다. 그럼에도 열정적인 추민하는 일도 사랑도 앞만 보고 달린다. 짝사랑하는 양석형(김대명)에게 돌직구 고백까지 서슴지 않는다. 안은진은 추민하의 밝고 솔직한 매력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그려내면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새 휴먼 멜로 드라마 '한 사람만'에 캐스팅되면서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 '구경이' 곽선영
익준(조정석)의 여동생이자 강철 체력, 쿨한 성격을 가진 군인 이익순 역의 배우 곽선영도 빼놓을 수 없다. 부대에서는 '독사'로 불릴 만큼 독종 캐릭터였지만 집에선 귀여운 딸이자 철부지 동생이다. 시즌2에서는 김준완(정경호)과 연애, 이별 후 애틋한 스토리로 핵심 에피소드를 담당하고 있다. 뮤지컬계에서 활약했던 곽선영은 tvN '남자친구', SBS 'VIP'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안방극장에서의 입지를 제대로 다진 배우 중 하나다. 오랜 시간 뮤지컬 무대에서 다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향후 활약 또한 기대된다. 올해엔 10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구경이'로 다시 한번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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