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투명인간 취급 父子 사연에 '눈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10-21 19:42:37
5년간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해 온 아버지와 아들이 '오은영 솔루션'을 거치며 바뀐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5년째 반항 중인 큰아들과 자해 행동을 하는 둘째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스튜디오에는 '금쪽같은 내새끼' 사상 최초로 온 가족의 속마음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은 서로가 모두 같은 소망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첫째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아빠에게 "한 번만 더 지켜봐 달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눈물 짓게 했다.

이어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네 가족의 솔루션 이후 일상이 그려졌다. 아빠는 시험공부 중이던 첫째의 방에 갑작스레 들어와 시험 범위를 물었고, 첫째는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빠는 이전의 무뚝뚝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첫째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네 놀라움을 안겼다.

변화한 가족의 모습에 기쁨도 잠시, 방황하는 첫째에게 대답을 요구하며 몰아세우는 엄마의 모습이 공개됐다. 결국 첫째는 또다시 입을 닫아버렸고 상황을 지켜본 오은영은 "어머니, 그거 진짜 고치셔야 해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또 공부에만 집착하는 엄마에게 "(아이에게) 동기가 없고 의욕이 없는 것을 걱정해야 할 때이지, 성적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라며 "너무 아들을 모르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오은영은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며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불통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째와의 대립 상황에서 언제나 화가 나고 괘씸해지는 이유를 엄마 자신에게서 찾아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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