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의영, 조승우 아버지 조경수 곡으로 승리…"어려운 선곡"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1-22 00:40:04
  • TV조선 '미스트롯2'
'미스트롯2' 김의영이 배우 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의 곡을 불러 조용필의 노래를 선보인 최은비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조용필과 조경수의 곡으로 대결에 나선 최은비, 김의영의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최은비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그는 힘 넘친 가창력과 성량으로 조용필의 명곡을 소화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최은비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의영은 배우 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가 부른 '가버린 사랑'을 열창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 조영수는 "최은비는 선곡을 보고 '잘하겠다' 했다. 특히 후렴 부분에 부족하지 않게 느낌, 고음 다 소화했는데 그 전까지가 집중할 수 없었다"며 1절에서 음정이 흔들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의영에 대해 "마스터 오디션 때 너무 잘 하셨잖나. 기대를 많이 했다가 오늘 아쉬웠던 이유는 선곡이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 굉장히 느린 템포의 발라드 트로트인데 리듬을 안 지키고 뒤로 미루면서 부르니까 늘어지고 지루했다"고 평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지만 이날의 승자는 김의영으로 결정됐다. 그는 8 대 3으로 최은비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미스트롯2'에 조경수의 노래가 등장하면서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우 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는 가수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보내다 조승우가 3살 때 이혼한 뒤 미국으로 향했다.

조경수는 한 방송을 통해 투자 실패로 빚을 져 위장 이혼을 한 뒤 미국에 갔고, 영주권 취득을 위해 현지에서 위장 결혼을 했다며 "조승우와 아직도 서먹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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