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선제골 못지킨' 토트넘, 에버턴전 1-1로 전반종료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4-17 04:49:38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전반을 1-1로 마무리했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현재 7위(승점 49)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승점 55)과의 승점 차는 6점.

승점을 부지런히 쌓아야 하는 토트넘은 우선 에버턴(승점 48, 8위)을 잡고 봐야 한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탕기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조 로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서지 오리에,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물고 물리는 경기를 하던 토트넘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키퍼 바로 앞에 있던 케인이 건네받았고, 지체 없이 왼발로 슈팅을 날렸다. 이는 그대로 에버턴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갔다. 케인의 20번째 골.

하지만 토트넘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0분 에버턴의 하메스가 왼쪽에서 들어오는 크로스에 왼발을 가져다 댈 때 토트넘의 레길론이 바로 뒤에서 하메스의 왼발을 건드렸다. 심판은 곧바로 에버턴의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시귀르드손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에버턴이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토트넘 요리스 골키퍼의 벽은 높았다. 전반 37분 하메스의 기습적인 슈팅과 전반 41분 히샬리리송의 헤더슛이 모두 요리스 골키퍼 손에 걸렸다.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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